윤 대통령 "포항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 선포‥특별교부금 즉각 조치"

입력 | 2022-09-07 09:25   수정 | 2022-09-07 09:25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포항은 일견 보더라도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빠르게 절차를 밟아 선포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일단 재난 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등을 즉각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