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2)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먼저 10대 고등학생 희생자의 빈소가 있는 서울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희생자 부모에게 ′사고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서울 목동의 한 병원 중환자실로 이동해 치료 중인 현직 장병의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경기도 용인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이번 참사로 아들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