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윤석열 대통령이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씨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장 수여식을 갖고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훈장을 걸어주고 가슴에 부장을 달아줬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정재 씨 등과 기념 촬영을 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세월이 지나서 장관을 할 수도 있으니까, 이 사람이 옛날에 나하고 사진 찍은 사람이라고″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