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오미크론 변이 93명 추가 누적 1천207명

입력 | 2022-01-02 10:29   수정 | 2022-01-02 10:3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9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1천20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감염자 중 29명은 해외유입, 64명은 국내감염입니다.

국내감염 사례의 감염 경로와 발생 지역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해외유입 감염자 가운데에는 미국발 입국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3명, 캐나다·필리핀 등 2명 순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3~4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유전자증폭 검사가 도입되면서 감염 사례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 1천207명의 감염경로는 국내감염 605명, 해외유입 60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