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 택시기사 폭행한 승객 입건

입력 | 2022-01-12 13:29   수정 | 2022-01-12 13:30
경기 파주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8살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파주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60대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