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공사장서 철제 구조물 쓰러져‥50대 노동자 숨져

입력 | 2022-01-12 16:39   수정 | 2022-01-12 16:39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5살 남성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하 4층에서 기둥을 감싸고 있던 원형 철제 구조물을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해당 구조물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