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지병 치료' 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안양교도소에 재수감

입력 | 2022-01-28 15:24   수정 | 2022-01-28 15:25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해 안양교도소에 재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병 관련 정밀 검사를 위해 17일 입원한 이 전 대통령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진료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진료와 치료를 위해 세 차례 병원을 찾은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의 형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