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 소상공인 50만 명에게 현금 1백만 원 지원‥내일부터 접수

입력 | 2022-02-06 11:16   수정 | 2022-02-06 11:17
서울 지역 소상공인 50만 명에게 현금 1백만 원을 임대료 명목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이 내일(7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0년 또는 지난해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이고 가게를 임차해 현재 영업 중인 지역 내 소상공인입니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지킴자금.kr′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지막 주인 이달 28일부터는 각 자치구별로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임대료 등 고정 비용 부담이 크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임차사업장으로 선정했다″며 ″지원금 지급은 신청 후 10일 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