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서울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5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밤 11시 56분, 살인 사건 용의자를 용의자 주거지 인근에서 발견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용의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범행을 인정해 긴급체포했다″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선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상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소규모 건설사 임원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