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입력 | 2022-02-28 09:15   수정 | 2022-02-28 09:15
정부가 내일(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했다″며,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보건소는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