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연인과 다투다 홧김에‥' 강남 호텔서 불 지른 30대 송치

입력 | 2022-04-26 09:14   수정 | 2022-04-26 09:15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자친구와 다투다 홧김에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월 14일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옷가지를 올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옷가지 등이 불에 타면서 큰 연기가 나 한밤 중에 투숙객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