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학생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중

입력 | 2022-05-11 19:41   수정 | 2022-05-12 12:18

초등학교 시간강사가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40대 시간강사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강사는 지난달 28일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여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과 상담을 진행하던 중 피해 사실을 알게 돼 112에 신고했고, 추가 피해가 없는지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