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이번주 확진자 격리해제 논의‥금요일인 20일쯤 발표 전망

입력 | 2022-05-15 20:45   수정 | 2022-05-15 20:46
정부가 이번 주에 확진자의 7일간 격리의무를 해제하는 일상회복 안착기의 진입 시점을 논의합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는 오는 22일까지 4주간의 유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11일 회의에서 ″현재 우리 의료체계와 방역대응 역량으론 주간 하루 평균 10만명 이내 확진자 발생 수준 이하라면 큰 문제 없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의 유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23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할 지 20일쯤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