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주환

오후 9시까지 8098명 확진‥어제보다 815명 적어

입력 | 2022-06-10 22:10   수정 | 2022-06-10 22:10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10) 밤 9시까지 8천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천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제 동시간대보다 815명 적은 수치이며, 1주 전인 지난 3일보다 3천700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보다 5천751명이 각각 적습니다.

금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1일 이후 20주 만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겠지만 8천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