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검찰, 가세연이 폭로한 '김건모 성폭행 의혹' 재차 무혐의

입력 | 2022-06-14 16:55   수정 | 2022-06-14 16:56
가수 김건모 씨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차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 씨의 혐의가 없다고 보고 고소인 측의 항고를 지난 7일 기각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은 김 씨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고, 고소인 측은 즉각 항고했습니다.

고소인 측의 주장은 지난 2019년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처음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