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뚜렷한 감소세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만 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778명, 경기 2천715명 등 수도권이 58.9%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41.1%였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만 명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밤 9시 기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23일만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