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가평군 화악천의 계곡에서 64살과 31살 남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로,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물놀이를 온 아버지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아들이 구조하러 들어갔다 두 명 모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이들을 구조했던 주민들과 다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