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오늘 오전 8시반쯤 서울 내부순환로 홍은램프 근처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10대가 연달아 들이받는 9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처음 사고를 낸 40대 여성 운전자 등 두 명이 무릎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들로 인해 한때 출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으며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인 줄 알고 엑셀을 잘못 밟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