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형철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서 화학물질 누출‥노동자 14명 병원 이송

입력 | 2022-09-22 15:05   수정 | 2022-09-22 15:06
여수국가산단 내 한 업체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노동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2) 오전 10시 45분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서 시클로헥산 등이 혼합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주변에 있던 근로자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해당 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