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전북 임실서 정차 중 시동 켜둔 승용차에 불‥운전자 화상

입력 | 2022-11-04 07:35   수정 | 2022-11-04 07:37
오늘 새벽 3시 45분쯤 전북 임실군 덕치면의 한 마을 공터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운전자 김 모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정차 후 시동을 켜놓은 채로 졸다가 타는 냄새에 급히 대피했지만 얼굴과 목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