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부산 연제구 재활병원 사우나실 화재로 20명 대피

입력 | 2022-11-05 03:05   수정 | 2022-11-05 03:06
어제저녁 7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8층짜리 재활병원 4층 사우나실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고, 사우나실 벽면과 천장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의 온도센서가 고장나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