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가 ′10·29 참사′ 대응 TF를 만들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법률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유가족들에게 모든 법률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현단계에서 혹시 이뤄질지 모르는 증거 멸실을 막기 위해 증거보전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10·29 참사는 발생을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던 명백한 사회적 재해″라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