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오늘(14일) 오후 6시 반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 가던 8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가 운전자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앞부분이 화물차에 끼여 운전자가 제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