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경기 구리 기자재 공장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 2022-11-24 10:24   수정 | 2022-11-24 10:25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실험용 기자재 제작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2층 일부가 타면서 기자재가 소실돼 약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9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인력 1백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