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경남 김해시 아파트서 불‥3명 연기흡입·6명 옥상대피

입력 | 2022-12-09 01:28   수정 | 2022-12-09 01:29
어젯밤 11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관동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6명이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했고, 나머지 주민들도 아파트 바깥으로 무사히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뒤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