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양소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 선수가 올림픽 데뷔전에서 고난도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모두 두 차례 시도합니다.
중국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 보조링크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을 마친 유영은 ″트리플 악셀은 쇼트프로그램에서 1개, 프리스케이팅에서 1개를 단독 점프로 뛴다″고 밝혔습니다.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은 전세계에서 수행하는 선수가 몇 명 없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한편 유영은 내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도핑 파문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출전 자격을 얻은 러시아 발리예바 다음 순서로 연기합니다.
함께 출전하는 김예림 선수는 전체 19번째로 경기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