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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시내티 상대 시즌 첫 승‥6이닝 무실점

입력 | 2022-05-21 11:02   수정 | 2022-05-21 11:06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류현진은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볼넷 없이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류현진은 2루타 5개를 얻어맞는 등 매 이닝 안타를 허용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은 4번째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6.00까지 끌어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