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피츠버그 박효준, 샌프란시스코전서 시즌 첫 홈런‥팀은 4-3 끝내기 승리

입력 | 2022-06-20 09:02   수정 | 2022-06-20 09:0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박효준은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2로 끌려가던 3회 첫 타석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내며 273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2번째 타석에선 희생 번트를 친 박효준은 7회 타석에서 교체되며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팀은 9회 터진 스윈스키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