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메이저리그,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고척에서 4경기

입력 | 2022-08-26 13:21   수정 | 2022-08-26 13:21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100년만에 팀을 이뤄 한국을 찾게 될 전망입니다.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올해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친선전 4경기를 열기로 했다″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건 1922년 이후 100년 만″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11월 11일과 12일 부산 사직야구장, 11월 14일과 15일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4경기가 열리게 되며 양 리그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선수단 명단과 경기 대진 등은 다음달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