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우리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5분 포르투갈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의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같은 시간 우루과이가 가나를 2대0으로 꺾어 우리와 함께 1승1무1패가 되고 골득실까지 0으로 같아졌지만, 4골을 넣은 우리가 2골의 우루과이에 다득점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