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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또 일선부대 찾아 격려‥동남부 자포리자 방문

입력 | 2022-06-06 05:41   수정 | 2022-06-06 05:42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남부 자포리자 전선의 부대들을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포리자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우리 모두를, 우리나라를 지키는 여러분의 위대한 업무와 여러분의 복무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젤렌스키가 의료시설을 찾아 피란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피란민들이 모두 새집을 얻을 수 있도록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를 떠나 전투 일선을 찾은 것은 개전 이후 두 번째이며 지난달 29일 동북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방문한 지 1주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