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인

일본 도쿄 11월 소비자물가 3.6%↑..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 | 2022-11-25 09:57   수정 | 2022-11-25 09:57
일본 수도 도쿄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엔화 가치 하락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40년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25일 도쿄 23구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198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전했고, NHK는 식료품과 전기·가스 요금이 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