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욱

과자 '새우깡'·빙과 '월드콘'·만두 '비비고' 시장 점유율 1위

입력 | 2023-10-17 09:44   수정 | 2023-10-17 09:44
지난해 우리 국민이 즐겨 찾은 인기 1위 스낵은 농심 새우깡이고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를 보면 지난해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천333억 원으로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 중 1위였습니다.

이어 오리온 포카칩 921억 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 861억 원, 롯데웰푸드의 꼬깔콘 839억 원 순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617억 원의 매출액으로 1위를 차지했고 빙그레 떡붕어싸만코 604억 원, 빙그레 투게더 585억 원, 빙그레 메로나 505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맥주와 소주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만두는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대상 종가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