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형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아내도 정말 많은 감사를 전하고 싶어한다″고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문으로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한 뒤 ″특히 가장 인상적인 국빈 만찬을 준비해준 바이든 여사에게″ 감사하다며 ″서울에서 멋진 한식으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트위터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방미 기간을 담은 1분 40초짜리 동영상을 올리고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국경 공유가 아니라 공통의 신념에서 탄생했다″며 그것은 ″민주주의, 자유, 안보, 무엇보다 자유″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