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3 16:35 수정 | 2023-05-13 16:35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 파견에 대해 민주당은 비과학적 무지성적 언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한일 양국 간 협의가 장장 12시간에 걸쳐 이뤄진 만큼, 우리 정부가 실효성 있는 현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적하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우리 정부의 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양국의 노력을 폄훼하고 또다시 오염수 괴담을 유포하며 정치 선전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정쟁만을 위해 오염수 대책단을 꾸려 후쿠시마를 방문했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한 바 있다″며 ″비과학적, 무지성적 태도로 오직 정부를 공격하고 반일 선동을 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은 국정을 혼란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