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월드컵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한 국가대표팀에게 ″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 잘 싸웠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설 때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떤 경우에도 투지와 신념을 잃지 않으면 원하는 길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