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울먹) 지금 일반 시민분들도 대표님 진심도 많이 알았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려면 건강 회복하셔야죠. 긴 호흡으로 같이 싸워주셨으면 좋겠어서 뵈러 왔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별말씀을 안 그래도 내가 우리 박지현 위원장 보고 싶었어요.″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긴 호흡으로 싸우려면 대표님 건강 회복하셔야 일반 시민분들도 힘을 내셔서 싸우시니까 같이 싸워주세요. 인제 그만하셔야죠. 대표님 진짜 그만 하셔야 돼요 대표님 저도 같이 싸우겠다고 말하려고 왔으니까 대표님 그만 해주세요. 저희 당원분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다 걱정하고 계세요. 이제 그만 해주시는 데 단식을, 정말 진심으로 그만해주시고 건강 회복에 힘써주세요. 그래서 같이 윤석열 정권에 맞서서 함께 긴 호흡으로 같이 싸워나갔으면… 너무 고생을 현장에서 많이 하셔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요샌 어디 있어요?″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저 이제 여기저기 전국 다니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니 사는 데가.″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지금 사는 거는 서대문구 와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서대문에?″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네. 학교 다니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학교 다녀요?″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네 대학원 다녀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어디요.″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이화여대 다니고 있어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계시겠네요.″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대위원장]
″대표님 이제 단식 중단하시면 제가 전에 그런 얘기 드린 적 있는데 요리 잘한다고… 회복식도 만들어드릴 테니까 이제 그만 중단해주세요 건강 회복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