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인요한씨 뿐만 아니라 누구도, 또 당의 어떤 자리에 대해서도 인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 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통합위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직접 추천했다는 얘기가 여권에서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인 위원장과 친분에 대해서 ″제가 방송하면서 안 지가 4~5년 된다″며 ″그동안 4~5번 정도 안부 전화 주고받은 게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총선 역할론에 대해서도 ″출마를 안 한다″며 선거에 역할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통합위 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