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수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2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노태우센터 고문 자격으로 추모 연설에 나선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고인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소득분배까지 이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일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 당시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