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말을 맞아 주택가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를 하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통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 지도부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영배 의원, 당직자와 함께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겠다며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에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저도 높은 구릉 위에 산꼭대기에 집을 짓고 살았던 기억이 있다″며 ″서민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이 겪을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민주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