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05 17:12 수정 | 2023-12-05 17:12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영화 ′서울의 봄′의 전두환을 보면서 계속 이재명이 떠올랐다″며 ″이재명은 2023년의 전두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낮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무력을 동원해 쿠데타를 자행한 전두환과, 대권을 위해 온갖 불법과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은 쌍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이재명에게 하나회는 ′처럼회′와 ′개딸′″이라며 ″전두환과 이재명은 권력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까지 똑같다″고 강조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 의원의 탈당은 쿠데타에 맞서 항전했던 참군인들처럼, 민주당의 ′전재명′ 독재에 대한 저항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