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 (출처: 유튜브 ′너알아TV′)
″(원희룡! 원희룡!) 제가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장관 명단이 발표가 됐는데요.
오늘 국토부 첫 장관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발표를 받고 지금 여러분들을 뵈러 온 게 처음 일정입니다. (박수) 이제 제가 앞으로 어떤 길을,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면서 손 잡고 가겠습니다!″
해당 집회에 전광훈 목사도 참석
◀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 (출처: 유튜브 ′너알아TV′)
″아따 원희룡 간증 잘하네. 내가 웬만해선 내 맘에 안 들거든? 내가 아주 쏙 빠지게 하네. 쏙 빠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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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11월 5일
◀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
<strong style=″font-weight:bold; font-family:initial;″>Q. 당으로 복귀하면서 사실상의 첫 정치 행보가 전광훈 목사 관련 내용이라서 보수 통합의 대상에 전광훈 목사 같은 분들도 포함이 되는 걸까요?</strong>
″전혀 아닙니다. 제가 보수 통합이라고 했을 때는 대선 때에 우리가 정식 대통령을 지지하고 함께 했던 정치 연합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집권연합보다 국정연합이, 한 사람이라도 더 넓어지고, 한 계층이라도 더 넓어지는 게 보다 좋은 정치이고 보다 더 나라가 잘되는 길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의 시선은 어떻게 보면 보다 중도 쪽을 바라보고 있지, 보수 내에서 여러 그런 집단들에 대해서 제가 뭐 굳이 더 추가적으로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대선 때는 뭉쳐 있었는데 지금은 흩어지거나 좀 멀어진, 이 부분들을 어떻게 복원해나갈 것인가, 그 부분에 가장 치열한 혁신의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혁신위가 통합, 헌신, 미래라고 혁신의 큰 갈래를 잡았는데요. 그 점, 방향성은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strong style=″font-weight:bold; font-family:initial;″>Q.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가 장위10구역 재개발 소위 알박기 논란도 있고 이슈가 좀 있는 사항인데 혹시 만나신 자리에서 관련 언급 있었나요?</strong>
″만나지도 않았고요. 저는 뭐 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합니다. 어제는 경상북도 장로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거기에 강사의 한 사람으로 저를, 기독교인, 그리고 장관으로 초청한 거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간 것이지 다른 해석은 저의 뜻과 벗어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