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필희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방역 강화‥7일부터 입국전 검사 의무

입력 | 2023-01-03 12:34   수정 | 2023-01-03 12:35
홍콩과 마카오를 출발해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이 입국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탑승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큐코드에 주소와 연락처 입력도 의무화됩니다.

방대본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달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