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중국발 입국객 코로나 양성률 4.3%‥한자릿수 유지

입력 | 2023-01-18 10:49   수정 | 2023-01-18 10:50
어제 중국에서 들어온 단기 체류 외국인의 4.3%가 공항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천914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352명을 검사한 결과, 1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뒤 PCR 검사가 의무화되고 초반 30%를 넘었던 양성률은,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 시행 이후 10%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닷새째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