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전북 고창 법당 암자에서 불‥승려 1명 부상

입력 | 2023-01-30 05:45   수정 | 2023-01-30 05:45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암자 84제곱미터가 완전히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승려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