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 항소장 제출

입력 | 2023-02-16 19:33   수정 | 2023-02-16 19:33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 권 전 회장 등 피고인 9명에 대한 항소장을 냈습니다.

권오수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주가조작 선수′, 투자자문사 및 증권사 직원들과 짜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임의로 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