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경북 안동 임동면 야산 화재‥주민 18명 대피

입력 | 2023-02-19 22:07   수정 | 2023-02-19 22:07
오늘 오후 7시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근처에 사는 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해 가까운 마을회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력 140여 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약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산림당국은 민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