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세웅
오늘부터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도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검역 정보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하면서, 연초부터 중국 출발 입국자에 취해진 방역 강화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의 경우 입국 전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검사 음성확인서 제시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시스템, 큐코드 입력을 의무화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춘절 연휴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