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11 11:25 수정 | 2023-03-11 11: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 씨의 장례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 씨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엄수됐습니다.
전 씨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냈을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그제 성남시에 있는 본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사기관은 유서 등을 토대로 전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검찰이 유족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발인은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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