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오늘 오후 6시 반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3.5톤 화물차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을 위해 약 1시간 반 동안 세 개 차로가 통제되며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주변 교통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차선을 바꾸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